서귀포시 제주2공항 등 대규모 개발 추진, 제주시보다 유입인구 늘어나

도시에서의 삶보다 이국적인 경관을 갖춘 제주에서의 전원주택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제주 이주민이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타 지역에서 제주로 이주한 전입자가 7,951명으로 전출자 6,666명에 비해 1,285명으로 많았다.

이에 따라 2012년 1월부터 순유입 증가세를 나타내기 시작한 이후 5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다.

제주도 안에서도 다양한 개발이 추진 중인 서귀포시로 더 많은 이주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순유입 인구에 있어서 그동안 제주시가 서귀포시보다 많았으나 올해 1분기에는 제주시(1,198명)보다 서귀포시(1,787명)가 많았다.

서귀포시의 대표 개발 사업으로는 연간 4,800만 명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제주 제2공항이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의료시설, 휴양문화시설, 상각숙박시설 등이 조성되는 헬스케어타운과 영어교육도시, 서귀포 관광미항 등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개발호재가 집중된 서귀포에 바다와 한라산 조망이 가능한 단독형 타운하우스 ‘제주 브라운트리 3차 까사로마’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미 1,2차를 성공리에 분양 마감해 입증이 되어 있는 단지다.

제주건축문화 2년 연속 본상을 수상을 강중열 소장이 설계를 맡은 이 단지는 1층과 정원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전원주택 생활이 가능하며, 각 층에 침실과 욕실이 조성되어 있어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전 층에 테라스가 적용되어 있어 테라스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서귀포 시내가 차량 10분 이내거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근거리에 서귀포시 주요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단지는 지상 3층 규모, 전용면적 186㎡의 단독형 타운하우스 18가구로 구성되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1798-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분양 관련 상담은 제주시 오라2동 1649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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