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민간 분야에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공공분야로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자사의 데이터센터에 별도의 공공기관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받은 장비를 적용했다. 더 강화된 보안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또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앞으로 공공분야 웹사이트의 사전·사후 점검이 가능한 보안 상품을 내놓아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서비스와 각종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박원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대표는 “네이버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쌓은 최고의 보안 역량과 기술, 운영 경험이 공공 서비스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