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연인 전혜빈 언급에 대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제작발표회에서 진행됐다.

사진=조은정기자

이준기는 연인인 전혜빈에게 응원을 받은 것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심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오늘은 드라마를 중점으로 말씀드리겠다”고 언급을 꺼렸다.


이어 시청률 공약과 관련해 “만약 시청률 7%를 넘게 된다면 개인적으로 제가 배우들을 찍어놓은 영상이 있다. 요즘 제가 편집을 배우고 있는데, 각 배우들의 소박하고 유쾌한 일상들을 편집해서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청률이 높다는 것은 기쁜 일이지 않느냐. 시청자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