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워’, 108층 고층 빌딩에서 일어난 화재와의 사투
영화 ‘타워’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타워(감독 김지훈)’는 2012년에 개봉한 영화로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재난영화다.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 타워스카이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설경구가 전설로 불리우는 여의도 소방서의 소방대장으로, 손예진은 타워스카이 푸드몰의 매니저로, 김상경은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으로 출연해 화재에 맞서 분투한다.
개봉 당시 국산 영화에서 흔치 않은 스케일과 CG 사용으로 주목받았으며 주조연의 호연이 돋보여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의 영향으로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진 바 있다.
[사진=‘타워’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