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권교체, 새로운 나라 만드는 일에 잘 쓰겠다’고 했던 그 때의 다짐대로 보람되게 사용하고 이자 붙여 돌려드린다”며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큰 마음, 그 기대와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펀드는 지난 4월 출시 한 시간 여 만에 목표 모금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는 “이자율은 16개 시중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금리를 적용한 연 3.6%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