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변우민 드디어 눈떠! 홍지원 악행 밝혀지나? 목소리는X
‘이름 없는 여자’(김명욱 연출/문은아 극본) 59회에서 구도영(변우민)이 눈을 떴다.
홍지원은 한밤 중에 두꺼비집을 내려 전기를 차단했으며 울며불며 남편 이름을 불러 온 집안 식구들을 깨웠다.
이에 모두들 구도영의 방으로 몰려들었으며 전기가 들어오고 홍지원은 빨리 김박사에게 연락하라고 말했다.
‘이름 없는 여자’ 김박사는 달려와서 구도영의 상태를 살펴보더니 뇌사라고 판정을 내렸으며 손여리(오지은)는 의아함을 느끼며 “얼마전 회장님이 눈을 떴다. 알고 계시잖아요, 회장님 눈 뜨신거. 마야도 봤고. 마야한테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면서요”라고 물었다.
며칠 후, 가정부는 구도영의 방에 들어가 물수건으로 그를 닦아주려다 구도영이 눈을 떠 깜짝 놀랐다.
이에 가정부는 홍지원에게 전화로 알려줬으며 놀란 홍지원은 부리나케 귀가했다.
방에 들어온 순간 눈을 뜨고 자신을 노려보는 남편 구도영과 마주쳤으며 구도영은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손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오늘 19일 오후 7시 50분 KBS2TV에서 ‘이름 없는 여자’ 60부가 방영된다.
‘이름 없는 여자’ 마야(김지안)의 사고소식을 제일 먼저 접한 여리(오지은)는 도치(박윤재)에게 사고소식을 전하고 창고에 갇히며 도치는 병원으로 달려가 김마야 환자 상태가 어떻습니까하고 질문한다.
또한, 해주와 무열은 병원으로 달려오고 “제가 아빱니다”하고 무열은 이야기한다.
혈액형이 어떻게 되세요하고 묻는 간호사에 무열은 “전 A형입니다” 고 하고 해주는 “AB형인데요”라고 말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