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용산역 뒤편 옛 관광버스터미널 부지에 지어졌다. 지하 4층, 지상 40층 규모의 6성급이다. 호텔 운영은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와 앰배서더가 합작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맡는다.
용산구는 용산관광호텔 건축주인 서부T&D로부터 주민 휴식공간(200㎡)과 원효전자상가 건물 일부(6,000㎡)를 기부채납 받았다. 용산구는 이곳을 전자상가 재생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8년 5월 다리 설치가 끝나면 용산역, HDC신라면세점, 용산관광호텔, 용산전자상가가 하나로 연결된다고 구는 밝혔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