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송원석이 오는 8월 중 방송예정인 KBS2 TV소설 ‘꽃피워라 달순아’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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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은 ‘꽃워어라 달순아’에서 의대를 막 졸업한 새내기 외과의사 정윤재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카드, 자동차 등 굵직굵직한 브랜드 모델 출신으로 먼저 얼굴을 알린 송원석은 예능프로그램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XTM ‘타임아웃’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tvN ‘SNL코리아7’에서 크루로 활동하며 다양한 캐릭터 소화능력을 보여준 송원석은 최근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꽃피워라 달순아’는 오는 8월 14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