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 제작보고회에 배우 박서준, 강하늘,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배우 강하늘은 최근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에 지원한 후 최종합격해 오는 9월 11일 입대한다.
강하늘은 최근 OCN ‘나쁜 녀석들2’ 노진평 역에 캐스팅됐지만, 군입대 날짜와 촬영 스케줄이 겹치면서 출연이 불발. ‘청년경찰’이 입대 전 마지막작품이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 배우 강하늘, 제작발표회 시작부터 밝은 미소로 긍정 에너지 뿜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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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강하늘, 부끄럼 많은 감독님에 아이처럼 지어보이는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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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를 맡은 박경림! ‘즉석투표로 뽑아보는 OO왕 청년경찰은 나야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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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방왕’으로는 망설임 없이 박서준 팻말을 번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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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태프 이름을 전부 외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강하늘, “현장에 스태프 리스트가 이렇게 붙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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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도 말을 하고 싶은데 스태프를 ‘저기’라고 부르기 미안하니까 스태프 리스트 보고 이름을 기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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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 “강하늘 씨는 책도 많이 읽어요. 미담 제조기에서 명언 제조기로 가려고 려고 준비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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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는 거짓말이고, 미래는 환상이다. 실존하는 것은 현재 밖에 없다. 현재에 충실히 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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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와 미래가 현재에서 시작하니까, 현재를 살아라 이런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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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