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0일 도이치모터스가 2·4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3·4분기 실적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8,000원을 제시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BMW5 풀체인지 모델 출시로 신차 판매량이 4,000대를 넘어서면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판매량이 추정된다”며 도이치모터스의 2·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685억원 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이치모터스 실적 호조는 3·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3.1% 늘어난 2,719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또 다시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성수통합센터 오픈으로 A/S 실적 급신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