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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사무총장은 남북 대화채널 재개를 위한 한국 정부의 제의를 환영한다”며 “북한 지도부가 이에 긍정적으로 호응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지난 4월 북한 핵 문제 논의를 위해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도 “북한과 대화채널 없는 것은 위험하다. 우리는 오해와 오판을 피해야 한다”며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윤상언 인턴기자 sangun.yo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