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의 막걸리 제품 느린마을 막걸리(사진)가 4년 연속 평균 15%의 매출 상승률을 보이며 해마다 두자리 수의 매출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첨가하지 않은 막걸리 본연의 순수한 맛과 생 막걸리 특유의 자연발효 특징을 내세운 느린마을 막걸리의 차별화된 마케팅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부터 계절 특성에 맞게 패키지 디자인을 다양화한 한정판 막걸리를 시즌별로 선보인 것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올 여름에 출시한 여름 에디션은 출시 20일만에 1차 초도 물량을 완판했으며, 추가로 생산한 2차 물량 또한 모두 매진을 기록해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2017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는 주종별 최고 상인 ‘베스트오브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프리미엄 막걸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