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윤시윤, 이세영 위한 1대 1 볼링 과외…다정다감 매력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의 꽁냥꽁냥한 볼링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사진=몬스터 유니온
지난 방송에서는 최우승(이세영 분)이 유현재(윤시윤 분)가 과거에서 넘어온 이지훈(김민재 분)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지게 됐다. 이후 우승은 현재를 외면한 채 지나쳤지만 자꾸만 생각나는 현재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8회 말미 떠나려는 그에게 달려가 아무데도 가지 말라며 붙잡는 우승의 울먹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볼링장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윤시윤-이세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윤시윤은 이세영의 어깨를 잡고 다정다감하게 볼링과외를 해주고 있는 다정다감한 면모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더불어 그는 이세영의 두 손을 잡고 기쁨에 방방 뛰는 듯한 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멋짐을 폭발 시키고 있는 윤시윤의 자태가 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프로 볼러 못지 않은 자세로 공을 던지려 하는 그의 포즈가 포착된 것. 뿐만 아니라 이세영의 앞에서 두 팔을 벌린 채 해냈다는 듯한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현재는 1993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와 불안정한 시간 여행중인 상태로, 미래를 살아가는 이들 곁이 자기가 있을 곳이 아니라며 떠나려고 정리를 마친 상태. 이에 현재가 과거로 돌아갈 수 있을지, 현재와 우승-지훈의 시공간 삼각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이 상승하고 있다.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 29, 3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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