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히트시킨 ‘오징어입’ 사랑받는 이유는?
’완판남’ 이상민이 ‘오징어입’을 히트시켰다.
과거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본인의 집에 놀러온 딘딘과 슬리피에게 대접을 하기 위해 오징어입을 보여주며 “건어물 중에서 제일 맛있고 제일 싸다”고 설명했다.
평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이상민은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후, 올리브유를 조금 첨가하고 오징어입과 은행을 한 데 볶았다. 고추냉이와 마요네즈를 섞어 소스를 만들어 내놓자 맛을 본 딘딘은 “진짜 맛있다.” 며 감탄하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이후 저렴한 가격으로 안주를 만들 수 있다는 매력 덕에 ‘오징어입’의 판매량이 크게 올랐다.
누리꾼들은 “뼈가 좀 많지만 저렴하고 버터구이 오징어 맛이 나는 게 장점”,“이상민 별 걸 다 완판 시킨다”,“이상민 덕분에 저렴하게 잘 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미운우리새끼’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