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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덩케르크’가 실시간 예매율 순위 1위를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덩케르크’는 실시간 예매율 43.9%(오후 3시 기준)를 기록하며 군함도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덩케르크’에 이어 예매율 순위를 차지한 것은 ‘군함도’(21.6%), ‘스파이더맨 홈커밍’(9.9%), ‘택시운전사’(3.9%), ‘47미터’(3.0%) 등으로 전해졌다.
한편 ‘덩케르크’가 예매율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지난 5일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앞지를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누적 관객수는 624만917명으로 알려졌다.
[사진 = 덩케르크]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