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유인수, 이번엔 '학교2017' 합류..신예 행보의 올바른 예

배우 유인수가 KBS2 ‘학교2017’에 합류해 눈에 띄는 신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매니지먼트 구


2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JTBC ‘힘쎈 여자 도봉순’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신인 배우 유인수가 KBS2 ‘학교2017’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학교2017’(연출 박진석, 송민엽 / 극본 정찬미, 김승원)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등학생들의 생기 발랄 성장 드라마다.


유인수는 그 동안 닦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신선한 활약을 펼치며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출연으로 브라운관에 한번 더 눈도장을 찍게 된 유인수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다.

‘SAC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독백 연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미 연기 검증을 끝마친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JTBC ‘힘쎈 여자 도봉순’ 강구 역으로 첫 데뷔해 개성 있는 반항 연기로 감칠맛을 더하며 ‘차세대 기대주’의 면모를 십분 발휘했다.

신인 특유의 무공해 매력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유인수의 출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학교2017’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인수는 현재 여러 작품의 출연을 논의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화보·인터뷰 등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연예계의 ‘새로운 별’로 떠오르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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