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빛 가득한 스릴러 ‘완벽한 거짓말’ “모든 창작에는 대가가 따른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라는 경이로운 지수를 기록하고 있는 프랑스 명품 스릴러 영화 <완벽한 거짓말>이 오는 8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영화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이 묻어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사진=D.seeD(㈜디씨드
<완벽한 거짓말>은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마티유(피에르 니네이)’가 완벽한 거짓말로 만들어진 욕망의 삶을 지키기 위해 위험하고 치명적인 비밀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명품 스릴러 영화다.


차세대 장르 영화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얀 고즐런 감독과 <이브 생로랑>으로 세자르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피에르 니네이의 완벽한 연기, 완벽한 연출이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하고 있다. ‘표절’과 성공에 대한 욕망을 다루고 있어 지금 시대를 살고있는 현대인에게도 특별한 공감대를 주고 있는 <완벽한 거짓말>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로 재미와 완성도에서 이미 검증받은 수작이다. 또한 제19회 판타지아 영화제, 제33회 뮌헨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받으며 해외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한 번의 거짓말로 부와 명예, 아름다운 연인까지 만나게 된 ‘마티유’가 계속해서 거짓말을 해나갈 수 없는 상황 등은 영화를 보는 내내 폭발적인 긴장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오는 8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섬찟할 정도로 냉정하고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는 피에르 니네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과 ‘모든 창작에는 대가가 따른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메인 포스터 전체에 수놓고 있는 영화 속 마티유 소설 속 문구는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

올 여름, 가장 강렬한 스릴을 전달할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완벽한 거짓말>은 오는 8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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