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개봉과 함께, ‘어바웃타임 이후로 제 인생영화 등극이요… 왜 이걸 이제 봤을까요ㅠㅠ’, ‘눈물을 왈칵 일부러 짜내는 장면도 없음에도 중간중간 눈물이 주르륵^^ 오색찬란한 사람이란 단어가 기억남네요’, ‘진짜 제 인생영화에요ㅠㅠ 안보면 후회함’, ‘사랑하고 싶어지는 영화’, ‘인생영화 될 듯. 기대없이 봤는데 다 보고 난 다음날까지도 가슴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정말 계속 영화장면이 떠오르고 가슴 벅차는 영화. 무조건 보길 추천합니다’ 등 관람객들의 실제 관람평이 이어지며 또 한 번 ‘플립’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1주일 여 만에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여름 극장가에 흥행 복병으로 떠오른 <플립>이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간 7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7년 만의 정식 개봉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 이벤트는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다.
누적관객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한여름 극장가에 로맨틱 열풍을 불고 온 <플립>은 현재 롯데시네마에서 절찬상영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