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에이치큐, 에이에스코리아 출입통제·VMS 통합 구축



바이오인식 융합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 대만 에이에스이(ASE) 그룹의 에이에스이코리아(ASE KOREA)에 출입통제 및 영상통합관제시스템(VMS)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역별로 차별화된 엄격한 출입통제가 요구되는 반도체 기업은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에이에스이코리아의 파주사업장 전체에 자사의 통합보안플랫폼 BioStar 2.0을 기반으로 한 최신 바이오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공급했다. 암호화된 개인정보 및 바이오정보가 저장된 스마트보안카드 적용을 통해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했다.

또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이번 사업에서 바이오인식출입통제 시스템과 영상감시시스템(VMS)을 추가로 구축했다. BioStar 2 API를 통해 CCTV영상과 출입통제상황을 통합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출입통제가 가능하다.

이재원 슈프리마에이치큐 대표는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높은 보안성과 통합관제가 요구되는 대규모 공공시설, 초대형빌딩에 적용되는 프로젝트 참여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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