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달러단기자금 펀드는 달러화로 설정된 자산을 원화로 환전해 국내 단기금융상품(MMF), 단기 유가증권 등에 투자한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해 한미 금리차가 축소된 상황에서는 환헤지 거래에 따른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달러 예금 외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 고민하던 투자자들이 달러 단기 투자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달러 가치 상승을 예측하는 투자자나 유학자금 등 달러 자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24일부터 KEB하나은행, 25일부터 우리은행, 31일부터 KB국민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