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죽으면? 이상순 “나도 죽으면 되지” 뭉클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이 결혼 5년차에도 애정을 뽐내 시청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달달한 스킨십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순을 향한 이효리의 애교가 이어지며 신혼부부 그 이상의 달콤함이 전파를 탔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나 없으면 어떻게 할거야? 내가 갑자기 마음이 떠나서 헤어지거나”라고 묻자 이상순은 “마음이 떠나서 헤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네가 죽으면 나도 죽으면 되지”라며 이효리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재혼하면 가만 두지 않겠어”라고 엄포를 놨고 이상순은 아무말도 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효리네 민박’ 5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7.21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의 시청률 6.745% 보다 0.46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되는 기록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