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향후 디지털금융 전반에 대한 국내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AI) 등 신사업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의 신규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가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최근 각 사는 디지털 금융 공동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는 등 국내외 비즈니스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전략적 제휴의 실천력을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지난 달 26일 5,000억원씩 상호 지분 투자를 완료하기도 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