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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느낌 이대로 메이저까지
입력
2017.07.24 16:40:15
수정
2017.07.24 16:40:15
김인경이 24일 마라톤 클래식 최종 라운드 9번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실베이니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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