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mer&Company] 롯데자산개발, 다양한 지역친화활동으로 상생 앞장

‘롯데몰 은평’ 임직원들이 1,000만원 상당의 도시락 교환권을 은평구청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은 자사가 운영 중인 ‘롯데월드몰’과 ‘롯데몰’ 그리고 ‘롯데피트인’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친화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롯데월드몰’은 고객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엘페이(L.pay) 결제 건당 1,230원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매년 롯데월드몰이 위치한 송파구 내 전통시장에서 위생점검과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몰 은평’은 지역친화 복합쇼핑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은평구와 함께 사회적 기업 활성화 협약을 맺고 롯데몰 은평 2층에 키오스크(KIOSK)를 마련해 사회적 기업 입점을 지원했다. 아울러 은평구의 저소득 가정 및 한부모 가정 학생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도시락 교환권을 기부하기도 했다.


‘롯데몰 수원’은 지난 5월 고객이 2,000원을 기부하면 쌀, 주방세제 등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6월에도 2,000원을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버스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객이 기부한 행사 수익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롯데몰 김포공항’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5월 강서구 청소년문화원과 함께 ‘강서 청소년문화축제’를 공동 진행해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더불어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올 2월부터 중구청과 연계해 매월 사회복지기관 ‘데이케어센터’에서 피트인 나누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 요양센터인 ‘데이케어센터’을 방문해 식사도우미,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피트인 산본점’은 군포시와 함께 다양한 자선이벤트와 기부행사를 펼쳤다. 올 1월 1일 새해 복 상품 판매금액 100만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군포중앙도서관에도 약 32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롯데피트인 산본점은 군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쇼핑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동반성장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전통시장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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