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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수서고속철도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이승호 에스알 사장,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는 우리카드와 비즈플레이가 지난 5월 출시해 법인카드 고객이 증빙 없이 경비처리를 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간소화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기반 전자 영수증을 통한 경비지출 관리 △법인카드 실시간 카드 승인 내역 제공 △종이영수증 사진촬영 보관 △다양한 분석 리포트 제공 등 경비지출 업무의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에스알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종이 영수증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회사의 경비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유 사장은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는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경비지출관리 전문 솔루션”이라며 “국가 기간 사업자인 에스알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