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산케이가 지적한 사진은 그동안 강제 징용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사진으로 많이 사용된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사진 속 인물을 정확히 파악해 조선인이 아닌 일본인으로 확인되면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산케이신문은 사진 속 인물은 군함도가 아닌 후쿠오카현 지쿠호탄광에서 찍힌 것으로 ‘눈으로 보는 지쿠호 100년’이라는 사진자료집에 실려 있고 시기도 메이지시대(1868~1912년) 중기로 조선인 강제 징용과 무관하다고 지난 16일 보도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