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국내 여행 활성화 제 2탄으로 부산 선정

롯데백화점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부산을 선정하고 ‘부산 8경 패스포트(Passport) 스탬프 투어’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알리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준비한 프로젝트다.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펼치는 부산 8경 패스포트 스탬프 투어는 고객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센텀시티점과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김해점등 부산 지역 5개 점포의 8개 명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완성하면 감사품을 준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국내 여행 활성화 프로젝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제주도를 선택, 제주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관광 컨텐츠를 소개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국내 여행 활성화 첫 번째 프로젝트였던 지난 제주도 프로젝트에 고객 반응이 호조를 보이며 그 두 번째 프로젝트 장소를 부산으로 정했다”며 “부산은 여름 휴가지로 인기 있는 도시로 고객들에게 부산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여행과 쇼핑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여름 휴가에 즐거움을 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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