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 8월 14일 ‘해피박스’로 7개월 만에 컴백 확정

걸그룹 소나무가 8월 14일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로 컴백을 확정 지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소나무는 컴백에 앞서 26일 자정 공식채널을 통해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 ‘HAPPY BOX(해피박스)’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앨범 ‘나 너 좋아해?’를 발표한 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공개된 이미지는 매력적인 바이올렛 색 리본에 감싸인 의문의 상자 하나와 라벨택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나무의 컴백 프로젝트 ‘해피박스’는 베일에 감춰진 특별한 상자 속에 소나무만의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을 담아 팬들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특히 소나무는 8월 14일에 발표될 곡을 시작으로 매월 한 곡씩 총 3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선공개 된 세 곡은 올해 하반기 발매 예정인 ‘해피박스’ 프로젝트의 마지막 시리즈 앨범에 포함된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시리즈 앨범 프로젝트 ’해피박스’가 본격 가동되며 컴백을 확정 지은 소나무의 막내 뉴썬은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이준기의 동생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리더 수민과 디애나는 디즈니주니어 ‘말랑말랑 도우랑’, KBS 웹드라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활약한 바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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