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평화협정’이라고 적힌 분홍색·노란색 우산을 들고 시민들에게 평화협정 체결의 당위성을 전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정전협정 당사자들은 하루빨리 종전선언을 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면서 “우리 정부가 더 포용적인 대북정책을 제시하면서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적대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오후에도 같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전쟁이 시작된 날과 정전협정을 맺은 날을 상징하기 위해 오후 6시 25분 시작해 7시 27분까지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