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가까울 정도로 가수들의 컴백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드림캐쳐가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림캐쳐 지유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걸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프리퀄(Perquel)’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드림캐쳐 지유는 “컴백할 때마다 쟁쟁한 선배님들이 많이 컴백하신다. 오히려 이게 저희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음악방송을 보시면서 저희를 함께 보시게 되고, 그러다 취향에 맞으면 팬이 되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만나 뵙고 싶은 선배님은 소녀시대 선배님이다. 굉장히 예쁘시기도 하시지만, 항상 볼 때마다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신다.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이셔서 이번에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날아올라(Fly high)’는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과 작업하며 많은 히트곡을 낳은 여성 프로듀서 SEION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노래로, 화려하고 파워풀한 기타사운드에 악몽을 노래하는 드림캐쳐만의 스토리를 더해 드라마틱한 구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늘(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