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케인 의원은 최근 뇌종양 치료를 위해 애리조나에 머물다가 표결을 위해 워싱턴 의회로 돌아온 것이 화제가 됐다. 매케인 의원은 오바마케어 폐지 토론 개시를 위한 표결에 참석해 당론을 깨고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반대에 표를 던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방미 중 미국 백악관 영빈관에서 매케인 의원을 특별 면담하기도 했다. 상원 군사위원장인 매케인 의원이 별도의 면담을 요청하자 문 대통령이 빡빡한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