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중동면 갱다불길 97번지 일원에 조성한 회상나루 관광지에 있는 객주촌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 의해 8월 초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옥팬션으로 조성된 이 객주촌은 상주보와 경천섬, 낙동강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곳으로 관광객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팬션은 총 13실에 방 2~3개, 거실, 욕실, 주방으로 구성됐고 대부분 편의시설이 완비돼 리조트 같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거실에서 내려다보는 낙동강 낙조가 일품이라는 평가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상주보와 낙단보에서 수상레저센터와 오토캠핑장,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단체 수련회 등을 유치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