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정 가수 위해 ‘런던 회계사’까지 포기! 그는 누구? ‘위대한 탄생’ 준우승자
가수 배수정이 회계사 자격증을 땄다고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이진아, 소피아(배수정)가 등장했다.
예능 ‘위대한 탄생’ 준우승자인 배수정은 오랜만의 활동에 대해 “2년 전부터 배수정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띄엄띄엄하다가 소피아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위대한 탄생’ 후 런던에 간 것에 대해서는 “회계 공부 10개월밖에 안 남아서 빨리 따고 버리자는 생각으로 1년 동안 갔다 와서 그 뒤로 작곡에 집중하고 싶어서 늦게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회계 자격증을 땄는데 아쉽지 않냐고 묻자, 배수정은 “지금 가수를 못 하면 못할 것 같았다”면서 “부모님도 이제는 포기하셨다. 그래도 나중에 하지 않을까 희망은 갖고 계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배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phiya’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화보 속에는 데님 패션을 완벽히 소화한 배수정의 모습으로 완벽한 쇄골 라인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배수정sns 캡처
/서겨ㅇ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