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로 서비스 개시 4일째를 맞은 카카오뱅크는 주말에도 대부분의 임직원이 출근해 업무에 임하고 있다.
특히 고객 상담 수요가 많아 경기도 판교 본사에 있는 정보기술(IT) 분야 핵심 인력을 제외한 상당수 직원을 고객지원 센터 업무에 임시로 투입됐다.
카카오뱅크는 콜센터 인력으로 애초에 160∼170명 정도를 채용했는데 상담 업무 인력을 증원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는 서비스가 안정될때까지 비상 체제로 움직일 계획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