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 8분 롯데하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3.31%(2,200원) 오른 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세는 실적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보고서에서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38억원, 613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라며 “올해 연간 순이익은 1,45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는데 현재 주가는 해외 유사업체나 국내 유통업체들과 비교했을 때도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목표주가도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