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 커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4월 론칭한 스타벅스의 콜드브루 음료의 누적 판매 잔 수가 출시 15개월차인 7월 현재 1,000만잔을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콜드브루는 매일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천천히 소량씩 신선하게 추출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로, 차가운 물에 장시간 우려내 커피 본연의 단 맛과 함께 부드러운 목 넘김과 함께 그윽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4월 ‘콜드브루’와 ‘콜드브루 라떼’ 2 종의 콜드브루 음료를 출시한 이후, 올 4월에는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와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선보였다.
특히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는 바닐라 풍미를 기존 콜드브루에 더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자체 개발 음료로, 출시 100일이 안된 현 시점에서 250만잔이 판매됐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