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윤현민, '트렌디 셀럽' 등극…매력 포인트 3

배우 윤현민이 ‘나혼자산다’를 통해 ‘트렌디 셀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윤현민은 올해 초 ‘나혼자산다’로 첫 리얼리티에 도전했다. 처음 깔끔하고 단정한 완벽남의 모습으로 등장했던 그는 출연을 거듭할수록 점차 물오른 예능감과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률 견인의 주역 ‘꿀조합 멤버’로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는 중. 윤현민이 ‘나혼자산다’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포인트를 짚어봤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 셀럽견 칠봉&꼬봉의 등장- 다정다감 훈남 개아빠

윤현민은 반려견 칠봉꼬봉 자매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다정하고 세심한 젠틀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예상외의 칠봉&꼬봉의 활약이 귀여움과 재미를 더하며 숱한 화제를 모았고 이후 동반 화보나 광고 제안도 들어오는 등 인기몰이의 시작을 알렸다.


▶ ‘비빔면+삼겹살’ SNS 인기-공감이끈 친근한 일상

윤현민의 일탈라이프 편 이후 SNS상에는 ‘비빔면+삼겹살’ 먹방을 따라하는 콘텐츠가 심심치않게 올라오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이렇듯 인간적이고 소탈한 일상이 베일을 벗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것. 이외에도 친근하고 소탈한 옆집오빠같은 매력과 함께 점차 예능낯가림을 벗는 모습으로 기대를 높였다.

▶ 유행어의 탄생 ‘브래드 이즈 더 베스트’ -허당+얼간美로 예능신 강림.

최근 영어공부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반전 허당기를 가감없이 보여준 윤현민은 유행어까지 탄생, ‘4얼’,’나얼’, ‘미스터 브레드’ 등 애칭까지 얻는 등 눈에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지개 회원들과 떠난 여름학교 편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융화된 모습으로 반전미 가득, 신선한 예능 캐릭터를 구축하며 호감도 상승중이다.

‘나혼자산다’는 현재 멤버들간의 꿀케미와 빅재미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는 중. 이에 윤현민 역시 기대이상의 활약으로 유행과 화제를 모으는 ‘트렌디 셀럽’으로서 멤버들과 조화를 이루고 프로그램에 웃음을 더하며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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