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차량을 당초 50대에서 219대로 대폭 확대한다. 차종은 기아차 레이와 쏘울, 르노삼성 SM3와 트위지,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피스, 한국닛산 리프, 현대 아이오닉, 한국지엠 볼트 등 총 9종이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차량 1대당 고속은 1,900만원, 저속(트위지)은 1,078만원이다.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판매점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울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이나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충전 시설도 늘리는 데 추경에 10억원을 확보해 공공급속충전기 20대를 설치한다. .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