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이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메쉬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사무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메쉬코리아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과 업계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메쉬코리아 본사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맹 차관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물류산업진흥재단, 한국통합물류협회 등 업계 관계자들과 메쉬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사무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업계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어 솔루션연구소에 방문해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 데모 영상을 통해 기업별 다양한 요구 조건을 반영한 배차 계획을 직접 시연해보기도 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이번 방문은 메쉬코리아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물류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전국 배송망을 강화하고 IT 물류 기술을 고도화해 물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배송기사들이 즐겁게 일하는 것이 고객 만족으로 돌아온다는 상생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배송기사 섬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한복과 조끼, 우비, 헬멧, 배달가방 등 부릉으로 브랜딩 된 각종 배송 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법인단체로는 국내 최초로 이륜차 종합보험 가입 승인을 받아 제휴 배송기사님들의 보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