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눌수록 더 커지고, 함께여서 더 즐거운 용산맘플리마켓!"

용산구내 지역 커뮤니티인 용산맘카페-핫어미 카페가 오는 8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촌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육아용품이나 아이가 가지고 놀다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등 물건을 깨끗하게 쓰고 처분에 어려움을 느끼던 엄마들과 비싼 유아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엄마들이 만나 올바른 소비문화를 정착하고 엄마들은 물론 아이들도 직접 판매에 참여해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주고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산맘카페-핫어미’ 카페 운영진들은 “아이들은 성장이 빨라 물건을 교환할 수 있는 ‘플리마켓’에 대해 생각했지만 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촌2동 주민센터에서 공간을 제공해 준 덕에 플리마켓을 열고, 회원들이 하고 정보도 나눌수 있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경험삼아 정기행사로 개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용산맘카페는플리마켓&벼룩시장 참여회원들의 참가비 및 기부를 받아 카페 명의 기부통장에 입금해 연말에 용산구 내 소외계층아동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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