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독도는 우리땅 알리기에 나선다.

GS25는 대학 연합 광고 동아리 M.A.P(Make A Point, 이하 M.A.P)와 함께 이달 독도 사랑 에코백 1만 개를 고객에게 선물하는 독도는 우리땅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독도 사랑 에코백에는 한반도 지도가 유명 배우 마를린먼로의 얼굴처럼 보이는 이미지와 ‘독도, 한국의 아름다운 지역(DOKDO: THE BEAUTY SPOT OF KOREA)’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해당 이미지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M.A.P가 만들었다. 독도를 마를린먼로 연상 이미지의 입술 옆 점으로 기발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을 받기 위해서는 8월 한 달간 GS25에서 진행하는 1+1 상품을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해야 한다. 나만의 냉장고에 스탬프가 생성되고 이 스탬프를 3개 모은 고객은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GS25는 향후 고객의 참여로 적립금이 쌓이면, 고객의 마음을 담아 1000만원어치의 유어스(YOU US) 상품을 독도수비대에 선물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상품을 구매하고 스탬프만 클릭하면 독도 수비대를 응원하는데 동참하게 되는 것으로, GS25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면서 독도수비대를 응원하게 되는 것.

한동석 GS25 마케팅팀 과장은 “M.A.P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이미지를 접하고, 고객들과 함께 독도를 다시 한 번 떠 올려 보고자 독도 사랑 에코백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