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 맛집 ‘불타는횟집’ 제주 항공권 증정 이벤트 진행

강릉 경포대 맛집 ‘불타는횟집’은 개업 9주년을 맞아 제주 왕복항공권 등 파격적인 이벤트를 벌인다.
강릉 경포대 불타는횟집


강릉 맛집 불타는횟집은 25만원 이상 현금결제, 30만원 이상 카드결제를 하는 고객에게 제주도 왕복 2인 2박3일 항공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48시간 렌트카와 요트투어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예약 주문하는 고객에게도 전체 가격의 10%를 할인해 준다. 세트메뉴를 주문할 경우 때에 따라서 홍게 맛도 볼 수 있지만 요즘은 살이 덜 찰 때라 사전문의가 필요하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에 올린 인증샷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주류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내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도 모든 메뉴를 10% 할인해 주는 등 휴가철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이어가고 있다.

경포호와 바닷가 사이에 위치한 불타는횟집은 호수의 정취와 바다의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경포대해수욕장 바로 옆이라서 단체손님이 많이 오는데, 15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대형 버스까지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준비돼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20여 가지가 넘는 밑반찬도 손님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오징어회, 전복, 소라, 멍게, 각종 조개 등과 초밥, 콘샐러드, 단호박떡, 메밀묵, 김치말이 소면, 가자미 구이, 양념게장 등 밑반찬 구성은 이 집의 자랑이다.

왠만한 밑반찬은 끝없이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님들 만족도가 높은 이유다. 반찬은 제철 식재료에 따라 가장 좋은 것으로 바뀐다.

불타는횟집 주력 메뉴는 대게 찜이다. 또 대게와 회, 조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다. 회와 조개만 세트로 묶은 메뉴도 있다. 대게를 먹고 난 뚜껑에 밥을 비비는 일명 ‘게딱지밥’에 오징어 젓갈을 올려 먹는 맛은 일품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