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정치 입문 계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냄비받침’에서는 ‘이경규가 만난 리더’ 세 번째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나 의원은 “딸을 가진 뒤부터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며 “딸로 인해 법과 제도의 중요성을 느껴 정치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또 나 의원은 “제가 초선 의원일 때 유시민 작가가 재선 의원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 의원은 “유시민 당시 의원한테 ‘저희가 꼭 배지를 달아야 하나요’라고 물었더니 ‘초선들은 달고 다녀야죠’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냄비받침’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