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프리미어모터스가 운영하는 재규어 순천 전시장 완공 후 예상모습
효성이 재규어랜드로버 딜러가 된 이후 처음으로 전남 순천과 경북 포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수입차 메가딜러인 효성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재규어랜드로버 판매량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일 공식딜러사인 효성프리미어모터스가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2곳 열었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순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814.8㎡(246.3평), 지상 1층 전시장과 지하 1층 서비스센터로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포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84.55㎡(237평), 지상 3층으로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순천 서비스센터와 마찬가지로 3대의 워크베이를 완비했다.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21번째 및 22번째 전시장인 전남 순천·경북 포항 전시장과 22번째 및 23번째 서비스센터인 전남 순천·경북 포항 서비스센터와 함께 울산에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준비 중이다. 올해 11월에도 오픈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총 23개 전시장, 25개 서비스센터 및 12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보유 할 계획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순천, 포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전남권과 경북권 고객들에게 신속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제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8월 한달간 순천, 포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순천, 포항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에게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차 구매 고객에게는 파크하얏트 호텔 숙박권, 주유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