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 '컬투쇼'·'라스' 출격..'新 미담' 나올까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의 박서준, 강하늘이 오늘(2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와 MBC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오는 8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청년경찰>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박서준, 강하늘이 오늘 라디오와 예능프로그램에 전격 출격한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두 배우는 오늘 2일(수)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는 데 이어,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하늘이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박서준, 강하늘은 오후 2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비관객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완벽한 현실 케미를 뽐낼 두 배우는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사하며 현장 관객과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청년경찰>에서 뜨거운 열정과 거침없는 패기로 수사에 임하는 캐릭터를 맡아 한겨울 추위 속에서 쉴 새 없이 달리고 강렬한 액션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방송을 통해 어떤 에피소드를 전할 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더해 오늘 오후 11시 10분에는 강하늘이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강하늘은 MBC [라디오스타]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에 출연, <청년경찰>에서 그가 연기한 열혈 청춘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유쾌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전망이다. 특히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끝없는 선행 목격담으로 ‘미담자판기’, ‘미담제조기’에 등극한 강하늘은 실제 <청년경찰>의 촬영 현장에서도 훈훈한 미담을 쏟아낸 바 있어, 그가 이번 방송에서 또 어떤 화제를 불러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영화에서 청춘콤비로 호흡을 맞춘 박서준이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강하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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