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무더위도 막지 못한 연기 열정…리허설도 실전처럼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에서 복단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성연은 2일 긴장감 넘치는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크다컴퍼니
사진 속에는 장소 불문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집중하는 강성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더위도 강성연의 연기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밤낮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쉬는 시간은 물론, 촬영 틈틈이 대사를 외우고 확인하는 등 쉴 틈 없이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강성연은 리허설에도 강렬한 눈빛과 섬세한 연기력, 실전을 방불케 하는 집중력으로 촬영을 이끌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복단지(강성연 분)가 신예원(진예솔 분) 결혼 소식을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경 쓰지 말라는 예원을 차마 외면할 수 없던 단지는 예원의 혼수를 알아보고, 정욱(고세원 분)과 함께 하는 시간은 길어져 갔다. 그러던 중 단지는 예원의 결혼 상대가 서진(송선미 분)의 동생임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