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폭염, 서울 무려 34도까지? 태풍 ‘노루’ 영향은? 일요일부터

3일인 오늘은 전국이 무더운 날씨로 인해 대다수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오늘 3일 오전 8시 기준 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대구 25도, 광주 27도, 전주 27도, 부산 28도, 제주 29도 등이다.

또한, 낮 최고 기온은 27~35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무더위가 계속되며 강릉 29도, 부산 31도, 청주 대구 33도, 서울 춘천 대전 광주 제주 34도, 전주 35도이다.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폭염 특보가 발표되는 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어 밤에는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지속돼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수도권 지역은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비 소식이 있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 5호 태풍 ‘노루’는 일요일부터 제주와 남해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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