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의 멤버 승희가 뉴이스트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엘씨(CLC-장승연, 오승희, 최유진, 쏜, 장예은, 엘키, 권은빈)가 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FREE‘SM)’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 가운데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연습생인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얼굴을 알린 유선호가 티저 영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승희는 방송 당시 라이관린과, 유선호를 응원했음을 언급하며, 함께 응원했던 연습생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승희는 “당연히 라이관린과 선호 군을 응원했다. 그 외에도 뉴이스트 선배님들을 응원했다”며 “활동할 때도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해서 팬카페에 가입까지 했었다. 프로그램에 나온 후에 활동까지 활발하게 하고 계셔서 팬으로 뿌듯하다. 씨엘씨도 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어디야?‘는 80년대 후반 신스팝으로 레트로한 사운드의 R&B 소울 장르의 곡으로, 시간이 지나 처음과는 달라졌다고 느껴지는 남자친구에 대한 외로움과 투정 섞인 마음을 전한다.

한편, 씨엘씨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EE‘SM’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