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마사지 업소서 불, 건물 대부분 불태워 '사람들 모두 대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마사지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오늘) 오전 춘천시 퇴계동 도로 옆 2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대부분이 불에 탔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진압을 위해 인근 도로가 한동안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물 용접 공사 도중 간판 주변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화재원인에 대해 집중 조사를 펼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