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0개 공관 100여명 공관병 전수조사 돌입"

/연합뉴스
최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공관병 대상 ‘갑질’ 의혹과 관련해 육군이 전수조사에 나섰다.


4일 육군은 “운용 중인 90개 공관(관사)에 근무하는 100여명의 공관병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육군의 감찰, 인사, 법무, 헌병 요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맡는다. 1주일가량 소요될 방침이다.

/김민제 인턴기자 summerbreez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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